▶ 스윙댄스의 역사와 현재 한국 스윙동호회 ◀

 

 

 

1. 스윙댄스의 역사 - The Roaring " 20 's"
20세기를 외침의 시대(The Roaring "20's")로 불리는 이유는 역사적 처음으로 여성이 투표를 하였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여성들이 긴 땋은 머리를 짧은 단발로 잘랐으며 무허가 술집에서 스윙댄스 찰스턴을 추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남부 Carolina의 한 도시인 찰스턴은 현재 찰스턴이라는 춤의 이름의 기원이 되었습니다다. 이 춤은 당시 창피하기 짝이 없고 불손한 춤으로 여겨졌습니다.
 

 

 

2. 스윙댄스의 역사 - 20년대 찰스턴
20년대는 금지의 시기로 무허가 술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암호가 필요했던 시기였습니다. 이것은 스윙댄스 찰스턴을 추는 fapper girls(1920년대에 자유를 찾아 복장, 행동 등에서 관습을 깨뜨린 젊은 여자들을 말함)를 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암호로는 23 Skidoo (빨리 떠나다라는 의미의 슬랭으로 1차 대전 때 나타나서 1920년대에 대중화된 단어로 행운은 얻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당시 가장 유명한 무성 영화 스타로는 Douglas Fairbanks와 Mary Pickford가 있었고 보조석을 가진 Roadster 자동차가 당시 젊은 미혼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찰스턴은 그것에 대한 논쟁으로 수명이 오래가지 않았고, Kick과 Hop으로 진화해갔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나란히 쌍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3. 스윙댄스의 역사 - Lindy Hop의 기원 "Lindbergh hopped over the Atlantic".
30년대 초반에 이르러 린드버그는 유명한 단독 비행을 마쳤고, 신문의 일면에는 ‘린드버그는 대서양을 뛰어 넘었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 동안 ‘Shorty’라고 불리우던 George Snowden은 독특한 춤으로 할렘가에서 유명했고 Ragtime과 Blues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었습니다. 기자들이 그가 추고 있었던 스윙댄스의 춤 이름을 물었을 때, 그는 ‘The Hop’이라고 말했고 잠시 후에 그는 다시 “The Lindy Hop’ 이라고 말했으며 Lindy Hop은 ‘린드버그가 대서양을 뛰어 넘었다’는 신문기사에서 따온 것입니다. 당시 Dick Powell과 Joan Blondell은 가장 유명한 그 시대의 영화 배우들이었습니다. Fred Astaire와 Ginger Rogers는 뮤지컬 ‘Top Hat’으로 매우 유명했고 30년대 가장 유명했던 Shirlye Temple(뮤직컬 배우)을 잊어 버릴 수 있었습니다.

 

 

 

 

4. 스윙댄스의 역사 - Jitterbug과 West coast swing의 기원
40년대 전쟁이 발발했고 사람들은 애국심에 불타올랐습니다. 빅밴드 시대가 도래했고 그것은 흥분된 일이었습니다. 빅밴드에는 Glenn Miller, Benny Goodman, Tommy Dorsey와 Harry Jame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들 빅밴드들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고, 바로 헐리우드 Palladium에서 정점을 이루었고 Palladium은 춤을 추기 위한 장소로 여겼습니다. 40년대를 일명 ‘A-Ok’ 또는 ‘Copasthetic,’ ‘Super,’ ‘In the Groove’라고 불렀습니다. 가장 유명한 영화배우들로는 Irene Dunn과 Robert Taylor가 있었습니다. 30년대의 스윙댄스 Lindy Hop으로부터 진화한 40년대의 스윙댄스를 Jitterbug이라고 불렀고 40년대 후반에 가서 영화가 만들어지던 시기 동안 헐리우드에서는 west coast swing이라고 알려진 스윙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영화 감독과 안무가는 Jitterbug의 원형 움직임으로 인해서 댄서들의 얼굴이 놓치는 경우가 없이 카메라 앞에 서 더 많은 댄서들이 있기를 원하였고 직선적이고 정렬된 움직임(정확하지 않음)의 춤으로 West coast swing이 태어났습니다.
 

 

 

5. 스윙댄스의 역사 - 세계 2차 대전 후
1945년 전쟁이 끝나고 The Fabulous 50년대가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 시대는 일명 ‘좋은 시대’로 여겨졌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남자들은 결혼하고 가족을 부양하고 그들의 가정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2번 대통령을 역임하고 여자들이 집에서 아이들을 길렀습니다. TV는 이전보다도 더 많은 시간 동안 사람들을 집에 머물게 만들었으나 Elvis가 밤 세워 노래하는 Sock Hops로 춤을 추러 Chevy(자동차이름) 와 Ford를 몰고 가는 댄서들은 예외였습니다. Elvis는 가장 유명했으나 그의 길들여지지 않은 성격과 유명한 엉덩이 돌리기는 불손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당시 유명했던 Slang 표현으로는 ‘Keen,’ ‘Neat,’ ‘Cool,’ ‘Boss’ 등이 있었습니다.

 

 

 

 

6. 스윙댄스의 역사 - 60년대 프리스타일 댄스
60년대는 사람들이 건드려보지 않았던 프리스타일 댄스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Swingdance에 열성가들은 결코 멈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60년대에는 커플 댄스는 별로 활발하지 않았습니다.

 

 

 

 

7. 스윙댄스의 역사 - 70년대 디스코
70년대가 도래했을 때, John Travolta는 ‘토요일밤의 열기속으로’라는 영화속 주인공으로 커플댄스를 다시금 부활시켰습니다. 흰색의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자켓은 단추가 풀어진 Shirt와 금목걸이(굵직한 것 같음)와 함께 유행이었습니다. 남성들은 70년대 유행이었던 마쵸맨의 얼굴표정과 함께 한쪽 팔로는 여자를 공중에 홀딩하고 다른 팔로는 항상 머리를 휘감는 존트라볼타의 유명한 자세를 원했습니다. 여자들은 스커트 덮개와 흘러내리는 긴 머리모양과 함께 Danskin leotard(몸에 착 붙는 옷)을 입었고 이 세대들은 Me Generation 이라고 불리었습니다. 당시 유명했던 Slang으로는 Take it easy, Bitchen 등이 있었습니다.

 

 

 

 

8. 스윙댄스의 역사 -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허슬
나이트 클럽에서 라이브밴드의 연주는 DJ의 음악과 디스크 음악으로 대치되었고. 70년대와 80년대 초반의 대표하는 춤을 허슬이라고 불리었습니다. 허슬은 여전히 폴리에스테르 자켓이 없이도 오늘날도 여전히 추고 있습니다.
 

 

 

9. 스윙댄스의 역사 - 80대 중후반
80년대 중반과 80년대 후반은 반 디스코 또는 Pro freestyle 즉 파트너 앞에서 혼자 추는 춤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대중매체나 당시 유행이 함께 춤을 추는 것을 고수하는 진정한 댄서들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묘사하던 간에 열정적인 댄서들은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80년대 후반으로부터 90년대 초반까지는 Country Western Line 댄스가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10. 스윙댄스의 역사 - 90년대 커플댄스의 부활
1990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커플댄스가 다시 활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Country western line 댄스는 Country Two step으로, 왈츠, West Coast swing, East Coast swing, LIndy, Hustle, Salas 등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음악들에 춤을 추기 시작했고 점점 커플댄스는 대중화되었습니다. 어떤 취향의 음악을 좋아하던 간에 좋아하는 음악에 맞는 독특한 춤이 있고 나이가 젊건, 늙었건, 혼자건 결혼했건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11. 스윙댄스의 역사 - 21세기 한국 스윙동호회 스윙댄스 현황
최근 전세계적으로 스윙댄스의 스윙동호회는 엄청난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호주, 프랑스, 일본, 중국, 스웨덴 등이 스윙동호회를 만들어 많이 추는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특히 한국은 2000년 무렵 나혜석 선생님에 의해 처음 소개된 이후로 불과 10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10만명이 넘는 아마추어 스윙댄서들이 온라인 카페 스윙동호회를 중심으로 급성장하여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50개가 넘는 스윙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각 스윙동호회별로 최소 수천 명 이상이 가입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의 젊은 남녀로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 40대와 주한 외국인도 함께 춤을 추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만 20개이상의 스윙동호회 전문 스윙빠가 있습니다. 방배동의 빅애플, 신림동의 부기우기, 신촌의 해피바, 건대입구의 피에스타, 교대의 타임빠, 구로디지털단지의 스윙주등 1년 365일 스윙댄스를 출 수 있는 곳이 서울에만 20군데이상 생겼습니다. 서울 외에도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통영, 제주 등에도 스윙동호회와 전문 스윙빠가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K.L.R, 코리아스윙댄스페스티벌, 부산섬머스윙, 제주스윙캠프 등 전국의 스윙동호회 스윙댄서들이 모여 춤과 문화를 즐기는 행사도 합니다. KBS 드라마 <경성스캔들>과 <무한지대큐>, 영화 <모던보이즈> 등에도 아마추어 스윙댄서들이 직접 출연해서 스윙댄스가 소개 되기도 하며, 현재 MBC에서 방영중인 댄싱위드더 스타에는 스윙댄서 챔피언이 나와서 연예인들의 안무지도를 하곤해서, 스윙댄스의 인지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 Malcom X (1992) Frankie Manning -

 

Posted by 리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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